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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6.

종이모형 [Halinski] P-51D Mustang - Wing

한동안 출장을 다니느라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작기는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진도가 나간 부분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STEP 1  (2009-03-26

제가 만드는 무스탕은 꼬리 날개 부분의 러더부분이 분리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옛날 버전인듯 싶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임시로 가조립해봤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미세하게 오른쪽으로 휜것같은 느낌입니다.

수평 꼬리 날개 부분을 만들어 봤습니다. 단면 접착으로 할까하다가, 덧지를 대고 만들어 봤습니다.
왠지 그래야 더 정확한 형상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골격과 외피 부분입니다.

조립된 수평꼬리날깨 형상입니다.

꼬리날개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페어링 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완성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페어링 부분을 깔끔하게 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앞으로 많은 경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꼬리날개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그냥 봐주세요...^^

누구나 촬영하는 정면모습입니다. 날렵하네요...^^

정면에서 본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대망의 주날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빨리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네요...^^

 STEP 2  (2009-03-29) 

주익 골격작업을 끝냈습니다. 딱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은 아니고, 가능한 깔끔하게 절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익을 골격작업중에 에어포일을 절단하는 중입니다. 에어포일 모양을 정확하게 절단하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나름대로 결과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완성된 주익 골격 부분입니다.

주익 골격이 잘 완성되었는지를 알려면 외피작업을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좌우 균형이 잘 맞은것 같습니다.

임시로 조립해본 주익 골격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균형은 맞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랜딩기어 베이와 주익 외피 작업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주익 외피 작업이 잘되기를 기대해봅니다.

 STEP 3  (2009-04-03) 

생각처럼 작업이 빨리 진행되지는 않네요. 여러 고수님들의 제작기를 보니 더욱더 위축이 됩니다. 졸작을 올리는것 같지만,
그래도 완성된 Mustang을 상상하면서 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렌딩기어 베이와 주익 외피를 만드는 중입니다. 원래는 렌딩기어 부분을 완성하고 나서 주익을 완성해야 되지만,
주익 모습이 보고 싶어서 한쪽만 부분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잘 맞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렌딩기어 베이를 만든 모습니다.

렌딩기어 베이 부분에는 단면처리를 위해서, Fresh Green 44 마커를 이용했습니다.

주익부분입니다. 주익 오른쪽에 결합되는 부품은 단면 접착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단면접착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임시로 조립해본 모습입니다.주익을 완성하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작업을 위해서 좀더 속도를 내야 할 것 같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졸속 제작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렌딩기어 베이와 주익 외피 작업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주익 외피 작업이 잘되기를 기대해봅니다.

 STEP 4  (2009-04-07) 

렌딩기어 베이를 완성했습니다. 렌딩기어를 철심도 만들어 넣었습니다. 피아노선으로 만들었는데 나중에 렌딩기어 각도가
잘못되었을때, 수정할 수 없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빨리 동선을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렌딩기어 베이 관련 제작기를 올립니다.

렌딩기어 베이에 들어갈 리브 부분입니다. 펀치를 이용해서 구멍을 냈습니다. 펀치가 지름이 맞는게 없어서 일단 2mm로 구멍을 냈습니다.
뭐 좀 커지기는 했지만, 효과는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보기에도 좀더 있어 보이는 효과도 있네요.

차례대로 만들어준 리브 부분입니다.

리브부분을 만들어서 완성했습니다.

렌딩기어 고정부 입니다. 이 부분이 의외로 작업이 귀찮았습니다...ㅡㅡ;;; 

완성된 렌딩기어 고정부 입니다. 

렌딩기어 베이에 부분에 부착되는  라이트 부분입니다.

완성된 라이트 부분을 렌딩기어 베이 부분에 부착했습니다. 

렌딩기어 고정부를 고정하고, 철심 부분도 함께 조립했습니다. 

예상보다 힘들게 완성한  렌딩기어 베이 부분입니다.

이제 주익 부분 완성을 위해서 달려봅니다. 작업속도가 느리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STEP 5  (2009-04-10) 

주익의 외피를 입혔습니다. 전체적인 균형이 잡히도록 조립을 했는데, 오차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가려질 부분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니다. 

아래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두개의 주익이 만나는 부분에서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려는 방향으로 조립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차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아래 냉각기 공기흡입구가 완성되면 가려질 부분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

2009. 3. 15.

종이모형 [Halinski] P-51D Mustang - Body

Cockpit을 완성후에 동체 부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차근 차근 완성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실수가 늘어가네요.

 STEP 1  (2009-03-15) 

Cockpit을 완성후에 동체 부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영주영은 아빠님의 단면접착 방법을 이용해서 동체부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형사고 이야기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동체 앞쪽부터 단면접착 방법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위치 잡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순접을 이용해서 단면접착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단면 접착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런데로 완성을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단면 접착을 이용해서 완성한 부분입니다. 단면 처리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ㅡㅡ;;;;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단면을 임시 고정하고, 순접을 이용해서 단면접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여태까지는 하무페이퍼에서 구입한 된밥풀 순접을 이용했는데,
무른밥풀도 한번 사용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무른밥풀을 이용해서 단면접착을 했습니다. 그 결과.....ㅡㅡ;;;;;;;;;;;;;;;;;;;;;;
동체 안쪽에서 칠한 순접이 단면사이로 세어나와, 마스킹 테이프 사이를 타고 들어와 아래와 같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무른밥풀은 진짜 물 수준이네요.. 어떻게 손쓸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그냥 나중에 탑코트 뿌려줄때 티나는게 조금이라도 사라져주길 바랄뿐입니다.

엄청난 자국을 남겼습니다. 에구... 열심히 갈아내는 중입니다.

아.. 심난한 마음을 가다듬고 그냥 완성이나 시키자는 심정으로 공기흡입구 부분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형태를 잡고, 완성 시켰습니다. 이미 맘 상한 상태라 작업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순접 자국이 장난이 아닙니다....ㅡㅡ;;;

동체 앞부분에 공기흡입구 부품을 결합시켰습니다.

도면의 정밀도가 좋아서 그나마 결합은 잘되는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계속해서 단면 접착을 이용해서 동체 부분을 완성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미리 완성시킨 조정석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봤습니다.

잘 맞는지 임시로 결합시켜봤습니다. 그런데로 잘 맞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센터도 잘 맞는 편입니다.

아이소뷰 입니다.

엉망인 제작 솜씨에도 불구하고 모형자체는 볼륨감이 살아있어서, 모델러의 맘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체크무니 덕택에 엄청난 실수가 조금이나마 가려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ㅡㅡ;;;;;

계속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꾸 여러 고수님들의 제작기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너무 보기가 좋아서 따라하는것이니 너무 책망하지는 마세요...^^
저의 제작기는 계속됩니다..

 STEP 2  (2009-03-20) 

제작기 올릴 사진도 찍고, 고수님들이 보실걸 생각하니 쉽게 칼질도 못하겠고, ^^
쉽지 않았지만 차근 차근 완성을 행해서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동체 후방부분을 작업했습니다.

꼬리 날개 및 랜딩기어로 연결되는 골격입니다.

방열구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연결부분에 대한 동체 외피부분을 작업했습니다.

미리 외피 작업을 하고나서 골격을 넣기전 사진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연결되기를 바라며 방열구 부분을 미리 단면 접착을 했습니다. 그런데...결과는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동체 전면부분과 후방 부분을 단면접착을 통해서 연결하는 중입니다.
조종석 골격은 미리 조립되어 있는 상태라서 조종석을 삽입한 상태에서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연결을 했습니다. 미리 조종석을 넣어논 상태라서 결합하는데 조금은 부담을 덜었습니다.

조종석과 외피를 결합했습니다.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ㅡㅡ;;;;

방열구 부분입니다.

조종석 부분을 접착한 모습니다.결과가 기대한 만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차가 심하게 발생했습니다. 조종석 부위를 조금더 갈아내야 했던것 같습니다. ㅡㅡ;;

동체 하부에 있는 냉각기 부분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또 실수를 했네요...ㅡㅡ;;;;

동체 외피를 먼저 만들고 공기흡입구를 넣으려고 하니 들어가지가 않는군요. 급 당황했습니다.
적당히 외피를 뜯어내고, 공기흡입구를 넣고 마무리 했지만, 많이 엉망이 되었네요. 이놈의 실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제작상의 오차때문에, 주익부분 골격이 외부로 들어나 버렸습니다. 뭐 그냥 적당히 만드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희망과는 다르게 완성한 동체 하부 부분입니다. 그래도 겨우 겨우 완성했습니다.

작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당초 희망과는 다른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래도 겨우 겨우 동체 부분을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뭐 언젠가는 잘하는 날이 오겠지 하면서 작업을 하는중입니다.
계속해서 조금더 나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 보니, 고수님들의 솜씨가 다시한번 뼈에 사무치도록 느껴집니다.....^^

부족한 제작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