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곰탱의 종이모형 (Romantic Bear's Paper Model): 6월 2013

로드휠 작업을 시작합니다.

STEP 1 (2013-06-27)

보조륜 부분입니다. 보조륜 부분은 로드암을 제작할 때 일부를 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제작기를 모아서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이제야 제작기를 올립니다.

뭐 항상 그렇지만 로드휠 제작은 원통 말기부터 시작합니다…^^

하부 모습입니다.

완성된 보조륜입니다.

안쪽에 도면 뒤쪽, 도색이 안된 부분은 발도색을 해봅니다…
에구. 역시 도색은 어렵고, 도색을 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휠 부분 만들기를 시작해 봅니다. 레이저 컷이 도착할 때까지, 도면에 필요한 부분들을 커팅해 놓았습니다.
이번에 간단히 만들어본 원형 커팅을 위한 커팅매트 입니다.

스프레이 부스에 사용되는 회전 원판에 커팅매트를 부착해서 원형 커팅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작례에서 이렇게 커팅을 하는게 편하다고 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원형 커팅을 5배는 빠르게,
덜 힘들면서, 더욱 깔끔하게 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작하는데 든 비용은 한 5000원쯤 하는 것 같습니다…ㅋ 필요하신 분들은 만들어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휠 부품들을 원형 커팅매트를 이용해서 커팅해 놓은 상태입니다…^^

레이저컷이 올 때까지 필요한 부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서 도착하기를…ㅋㅋ

STEP 2 (2013-07-02)

이번에 도착한 레이저컷 풀 옵션 부품을 이용해서, 기동륜 부분의 부품들을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레이저컷의 도움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수고하신 G.O님께 감사 드립니다.

기동륜에 부착되는 바퀴살 부분입니다. 레이저컷 부품에서 볼트머리들을 부착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볼트머리를 부착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인 것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그래도 보기 좋아서 참고 작업 중입니다.
거기다가 이미 붙여버렸으니 나머지 로드휠 부분도 어쩔 수 없이 다 붙여붙 할 것 같네요…^^

바퀴살 부품을 기동륜 바깥쪽 부분에 부착했습니다.

기동륜 안쪽 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크게 3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만드는데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나머지 톱니바퀴를 붙여서 완성을 했습니다.

볼트 머리 부분은 미리 순접 코팅을 해서 색깔이 좀더 진해진 상태입니다. 일단 느낌이 좋아서 도색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볼트머리 부분이 크기도 작고 해서 만지면 종이가 분리되는 현상이 자꾸 발생해서 순접 코팅을 해 주었습니다.
덕택에 색상까지 차분해진 효과가 있습니다.

대망의 첫 로드휠 장착입니다. 첫 육상물의 바퀴 장착입니다.. 나름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네요…ㅎ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유동륜 부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외륜과 내륜쪽에 공통으로 장착되는 부품입니다.

기본 부품입니다.

부품을 조립해주었습니다.

최대한 단차가 나지 않도록 만들어준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단차가…^^

볼트머리와 다른 부품을 만들어서 붙인 상태입니다. 볼트머리 작업을 하니, 사진 찍는 것도 잊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구 그래서 일단 중간과정은 생략합니다. 유동륜 부분은 설명서가 매우 자세하므로 만드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볼트 머리 작업 만큼 시간이 걸리는 리브 작업입니다. 그나마 리브 작업은 항공쪽에서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를 악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리브 작업입니다. 휴..

로드휠 축 부분입니다. 이 부분 역시 레이저컷의 도움을 받아서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로드휠 축 부분입니다.

로드휠 외륜쪽에 축 부분을 붙여주었습니다.

뒤쪽에 내륜과 연결되는 축 부분입니다. 레이저컷을 이용했고 순접 코팅을 해준 상태입니다.

내륜 쪽 입니다. 모양은 거의 외륜과 비슷하고, 로드암과 연결되는 부분의 형상이 다릅니다. 그렇다는 것은, 볼트머리와 리브 작업의 반복이란 이야기네요…ㅎㅎ

불트머리 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내륜 부분의 리브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내륜과 외륜 입니다.

내륜과 외륜의 뒤쪽 모습은 똑같습니다.

완성된 유동륜 입니다.

내륜쪽에 로드암과 연결되는 부품을 장착을 했습니다.

앞으로 만들어야 할 유동륜이 많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서 완성시킬 생각입니다. 언재쯤 다 만들려는지요.. 에구..

STEP 3 (2013-07-18)

로드휠 제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관계로 중간 보고를 위해 제작기를 업데이트 합니다.로드휠을 4개까지 제작하고 나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대량생산 체재로 넘어갔습니다. 일단 필요한 부품을 전부 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부품씩 일괄 작업중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는 것이 시간이 덜 걸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단계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이번주 중으로 로드휠 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STEP 4 (2013-07-23)

생존 인증용 작업기 업데이트입니다. 로드휠 고무패드쪽 작업을 완성한 상태입니다.
점점 부품이 줄어감에 따라서 기분도 좋아지는 상태입니다...^^ 확실히 육상물은 완성되어가는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고무 패드와 나머지 부품을 조립했습니다... 볼트작업을 완료하고 나니, 볼트가 좀 모자랍니다. 에구...
대호샵에 오더를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겸사 겸사해서, 간단한 항공기도 하나 같이 주문해야 겠습니다.

불트를 추가 주문하고 도착하는동안 리브작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리브작업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리네요...ㅜㅜ

그 많던 부품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조금만 더하면 로드휠이 끝날것 같습니다...

STEP 5 (2013-07-27)

로드휠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리브 작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부품들을 조립한 상태입니다. 외륜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내륜쪽에서 모습입니다. 리벳작업만 마무리 하면 드디어 로드휠 작업이 완료될것 같습니다...
로드휠 작업은 반복 작업이라 작업기 적을게 별로 없습니다...^^
장마철에 건강 조심하세요...^^

STEP 6 (2013-08-07)

기다리던 불트머리가 도착해서, 로드휠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옆에 보이는 볼트머리 만큼 수량이 더 필요하니, 제작하시는 분들은 미리 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균형을 잡기 위해서, 4군데 모서리 쪽부터 로드휠을 장착했습니다.

한쪽 로드휠을 전부 조립하고, 궤도를 장착해봤습니다. 한 10마디쯤 모자랍니다.
지금 75마디를 조립한 상태인데, 조립 방법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패드와 패드 사이가 너무 좁게 조립이 된 것 같습니다.
조립하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에구..
레이저컷이 80마디가 들어 있는데, 5-6마디는 아무래도 도면에서 직접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