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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9.

종이모형 [DH Pub.] K1A1 - 2.Body

Hardcraft Cafe에 계시되었던 제작기 입니다.


바로 외피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ㅎㅎ
작업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수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다음 작업하시는 분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그냥 있는 그대로 내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STEP 1 (2013-05-29)

도면 인쇄 상태는 최고 입니다. 외국산 도면보다 도트가 치밀해서 붓으로 칠한듯한 느낌입니다. 아주 좋은 인쇄상태 입니다.

일단 하부 부품을 절단했습니다. 메인이 되는 부품인 만큼 최대한 정성을 들여서 컷팅을 했습니다.

도면의 웨더링 상태는 최고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웨더링입니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당한 웨더링입니다.

실차를 옮겨놓은 듯한 웨더링 입니다.

일단 목공풀을 이용해서, 중간 부분부터 접착을 했습니다.

옆면도 접착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도면이 골격에 비해서 중앙 부분이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만, 종이의 특성상 땡겨서 접착을
하면 큰문제는 없습니다.

차체 후부에 있는 유기압 유동륜이 장착되는 부분입니다. 커팅후 조립해서 장착하면 되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본체에 장착했습니다.

역시나 자연스러운 웨더링과 끊어짐없는 패턴이 인상적입니다.

전방 유기압 유동륜이 장착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조립하면서 무난하게 완성하는 줄 알았습니만, 종이 뒷면 부분이
외부로 노출 되는것을 보고 아차 잘못 조립했구나 생각했습니다. ㅜㅜ.. 설명서를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서 사고를
친것이지요..

그래서 아래 그림과 같이 접착한 부분을 뜯어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반대편까지 잘 완성시켜 버렸지요..ㅜㅜ

반대편 부분은 더 깔끔하게 만든다고 처음부터 일부분을 완성시켜서 조립시켰습니다.

이런식으로 완성시켜버렸습니다...ㅜㅜ

그런데 도면을 좀더 자세히 보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만든것과는 다른 모양이라서,
다른 자료를 찾아보니 처음에 만든게 정확한 형상이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다시 분해를 시작합니다. 표면에 자국이 발생했습니다...에구..

그리고 아에 절단을 해낸후에, 안쪽은 도색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접착을 했습니다.

안쪽은 대략 이런 모양..

반대편도 다시 조립했습니다. 이쪽은 그나마 상태가 좋습니다.

반대편의 안쪽 마무리 모양입니다.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에구.. 표면에 남은 상처는 나중에 도색으로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웨더링 패턴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ㅡㅡ

도면 대로 했으면, 흰색 부분이 보였겠지만, 실수로 인해서, 위장 무늬가 보이게 되었습니다.
전화 위복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상한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부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옆면에 장착했습니다.

다른 부품입니다. 잘 컷팅을 하고,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옆면에 장착.

대략 이런 모양입니다.

전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실수가 있었지만, 뭐 그래도 작업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이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ㅎㅎ

 STEP 2  (2013-05-31) 

차체 전방부분에 붙는 부품입니다.

차체에 장착했습니다.

앞쪽 부분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만들어 붙인 상태입니다.

차체 옆면 부분은 여기까지 작업을 하고, 로드암 부분을 마무리하고 차체 나머지 부분을 작
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STEP 3 (2013-06-07)

차제 작업을 하다가 사이드 스커트 고정 장치 부분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이드 스커트 고정 장치는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체 상판을 올리기 위해서 상판 부분을 접기 시작했습니다...자를 놓고 깔끔하게 접기위해서 노력중입니다..ㅋ

잘 접어 놓은 상태입니다.

부대 마크는 결전 부내에서 맹호부대로 교체 했습니다. 뭐 좀더 멋있어 보이니까요...ㅋㅋ
검은색 덧지는 단면 접착을 위해서 미리 붙여놓았습니다. 이 덧지를 이용해서, 접착을 했습니다.


결과는 그런대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차량 후방 부분의 장갑을 장착하기 전에 부분 도색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상판을 올렸습니다. 쉽지가 않네요. 특히 이렇게 넓은 면적을 골격지에 붙이는게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사진 보기에는 괜찮지만, 약간 틀어진 상태로 접착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날 모르겠습니다. 에구.

차체 부분은 일단 휠 부분을 완성해야 사이드 스커트 부분을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은 부품 작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STEP 4 (2013-06-22)

엔진 에어 벤트 부분입니다. 차분히 컷팅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완성된 에어 벤트 부분입니다.

차체에 조립했습니다.

전방 펜더 부분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입니다.

포탑링 부품입니다. 조종수 해치 부분의 형상이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차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나머지 부품을 조립해서 완성한 포탑링입니다.

라디에이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완성된 라디에이터 부분입니다. 그릴 간격에 주의하면서 만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차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중앙 부분의 라디에이터 부분입니다.

옆면 패널 부분은 패널을 커팅하고, 단면 접착으로 완성했습니다. 확실히 시간은 오래 걸려도 결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중앙 라디에이터의 세로 그릴 부분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뒤쪽 인쇄가 약간 빗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뒤쪽 방향입니다. 인쇄가 약간 빗나가 있네요...ㅜㅜ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나중에 만드시는 분들은
중앙부분 세로방향 그릴을 조립하실때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로 그릴 부품은 적당히 도색하고, 그릴 부분을 조립합니다.

완성된 중앙 부분 라디에이터 부분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입니다.

위장 무늬가 좋습니다.

차체에 완성된 중앙부 그릴 부분을 부착했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중앙부분 라디에이터 오른쪽 끝부분이 약간균형이 이상해졌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았던 부분이라서 개인적으로 보기는 좋은 것같습니다.

나머지 부분 라디에이터 입니다. 옆면 패널 부분은 단면접착을 이용해서만들었습니다.
단면 접착을 위해서 일부를 남겨놓고 컷팅한 상태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입니다.

차체 후방부분의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 사이에 장착된 후크 부분입니다.

후방에 장착되는 부품입니다. 아마도 외부 통신 장치인 것 같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후방 부분에 장착한 모습니다. 방향 지시등 커버도 함께 완성을 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골격지를 붙여서 커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레이저컷골격이 올 예정이라 그때가서 완성시킬 생각입니다.

반대편 방향지시등 커버 부분을 제작하는 중에 설명서에 약간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방향지시등 커버가 15m 15l로 표시되어 있지만, 방향지시등 커버 부분의 길이나 크기가 맞지 않아서 확인해 보니
15f 부품이맞는 것 같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5f 부품입니다. 양면으로인쇄되어 있는 부품입니다.

차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일단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댜른 방향에서 본 방향지시등입니다.

엔진배기구 부분입니다. 설명서에 표시되어 있는 15m, 15l 부품은 엔진배기구 부품인 것 같네요..ㅋ

엔진배기구 부분 부품의 그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설명서에 표시된부분이 없어서 실차 사진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형상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 단지 완성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그릴 부분을 한 개씩 각도를 주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된 엔진 그릴 부분입니다.

이런 형상입니다. 대략적인 짐작으로 만들다 보니 간격이나 각도가 일정하지않습니다. 만약 다음에 만들 기회가 있을 땐,
지그를 만들어서완성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차체에 장착한 엔진 배기구 부분입니다.

반대쪽 배기구 부분입니다. 안쪽 원통을 먼저 만드는 것이 만들기 더편한 것 같습니다. 그릴을 먼저 조립하고
외피 부분을 조립하는 것이 작업이 편한 것 같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릴 간격이 약간 틀어졌습니다. 역시나 실수입니다.. 에구

견인 후크 부분입니다.

견인 후크 고정부 입니다.

견인 후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견인 후크 부품들입니다. 작아서 만들기가 쉽지는 않지만, 차분히 만들면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차체 후방에 장착한 견인 후크 입니다.

현재까지 완성된 차체 후방 부분입니다. 몇가지 부품을 더 장착하면후방 부분 완성입니다.

이 방향에서 바라보니 그릴 부분이 잘 보이네요. 위장 무늬가 예술입니다…ㅎㅎ

 STEP 5 (2013-06-23)

후방 부분은 레이저컷이 오면 마무리하기로 하고..^^
전방 차체 부분으로 넘어가서 제작을 시작합니다.
조종수 햇치 부분의 페리스코프 부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차분히 만들고 차체에 조립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메인 페리스코프에는 와이퍼도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우측 페리스코프 위에는 "밟지말것" 이란 문장도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뒤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전방 팬더 부분의 구조물입니다. 순접을 이용해서 붙이다 보니 뜻하지 않게 형상이 삐뚤어져 버렸습니다. 에구구..

라이트 부분입니다. 형상이 다른 부분의 라이트나 방향지시등 보다는 간단해서 만들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부분입니다.

관제등화 라이트 부분입니다. 부품이 작아서 커팅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커버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형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완성된 라이트 부분입니다. 대략 모양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컷...^^

반대편 펜더 부분, 확실히 한번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좀더 모양이 잘 나왔습니다…ㅋ

반대편 라이트 부분입니다. 관제 등화 라이트가 없어서 만들기가 좀더 쉽습니다…^^

라이트 연결선 커버 부분입니다. 미리 차체 각도에 의해서 꺾어지는 부분은 먼저 칼금과 단면접착으로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런 상태로 조립을 하면 좀더 틈새를 줄일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도전해 봤습니다.

차체에 조립한 상태 입니다. 오른쪽 부분은 그런대로 완성을 했는데 왼쪽 부분은 방향지시등 쪽으로 연결되는 전선 커버
부분을 너무 위쪽으로 붙여 버렸습니다.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순접제거재를 구해서 전선 커버 부분을 분리해야 할 것 같네요.. ㅜㅜ
궁금한건 순접제거재가 성능이 어떨지 구해서 한번 실험해 봐야 겠습니다. 잘 되면 좋겠네요..^^

전선커버 부분입니다. 미리 작업해 놓은 꺾어지는 부분은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의 수직 수평이 약간씩 틀어져 버렸습니다. 에구… 뭐 그래도 못봐줄정도는 아니니까 넘어가봅니다…

조종수 해치 고정 장치(?) 부품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다른 쪽의 고정장치 부분입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조종수 해치 부분의 모습입니다. 간단해 보이는 부분에 보기보다 많은 부품이 들어가 있네요..^^

주유구 해치(?) 부분입니다. 실제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료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냥 약간의 곡률을 주어서 볼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반대편 해치 부분도 볼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단 차체 부분은 레이저 컷 부품이 도착하는 걸 봐서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부분이 사이드 커튼 부분과 몇 가지 방향지시등 후방지시등 정도인데, 아마 곧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이제 휠 부분과 캐터필러 부분으로 슬슬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레이저 컷을 이용해서 만든 후방 지시등 입니다. 레이저컷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니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